발달장애인 감금하고 1억 4천만 원 빼앗은 20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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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발달장애인을 모텔에 감금하고 협박해 돈을 빼앗은 20대 일당 7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일당 중 한 명과 만나 온 피해자에게 지난 4월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폭력 범죄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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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 경찰서는 발달장애인을 모텔에 감금하고 협박해 돈을 빼앗은 20대 일당 7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일당 중 한 명과 만나 온 피해자에게 지난 4월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폭력 범죄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당이 피해자를 나흘동안 모텔과 차량 등에 감금하면서 6천만 원 상당의 대출과 현금서비스를 받게 하고, 8천만 원 상당의 수입 중고차량을 구매하게 하는 등 총 1억 4천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빼앗은 돈 6천만 원은 모두 유흥비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일당 중 한 명이 주도적으로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7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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