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직폭력 특별단속' 1천5백 명 검거‥범죄수익금 92억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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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4개월 동안 조직폭력배 범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천5백89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금 92억 1천만 원을 되돌려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조직폭력배는 나이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이 58%로 절반이 넘었고 40대 25%, 50대 이상이 17%였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7일부터 다시 4개월 동안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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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난 4개월 동안 조직폭력배 범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천5백89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금 92억 1천만 원을 되돌려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직폭력 범죄로 검거된 사람들의 범죄 혐의는 폭력·갈취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가 52%로 가장 많았고,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가 31%, 마약류 등 기타 범죄가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검거된 조직폭력배는 나이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이 58%로 절반이 넘었고 40대 25%, 50대 이상이 17%였습니다.
이들 중에는 절반가량인 46%는 9범 이상의 전과자였으며, 5범에서 8범까지 전과자도 19%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7일부터 다시 4개월 동안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75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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