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향 ‘악귀’ 출연, 미스터리 힘 싣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전국향이 ‘악귀’에 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전국향은 수련 역으로 11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2일 방송한 ‘악귀’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2%, 전국 가구 10.9%를 기록하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7%를 기록하면서 5주 연속 동시간대 및 토요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전국향은 연극과 매체를 넘나 들며, 2022년 tvN ‘조선 정신과 유세풍’ 시즌 1,2에서 외모만 봐서는 그 어떤세상 근심도 다 상담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어르신이지만, 입만 열면 영락 없는 7살 소녀인 할망 역으로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면서 이후에도 열 일 행보를 이어갔다.

그가 출연하는 ‘악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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