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덕분에 아내 임신” MC하루 득남 “아직 아빠로서 서툴지만”

박수인 2023. 7.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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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하루(본명 조하루)가 아빠가 됐다.

MC하루는 "아빠가 된 하루 지난 주말 드디어 우리아들 긍정이가 4.08kg이라는 엄청난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났다"며 "아직 아빠로서 모든 게 서툴고 얼떨떨하지만 긍정이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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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MC하루(본명 조하루)가 아빠가 됐다.

MC하루는 7월 26일 개인 SNS에 갓 태어난 아이 사진을 게재, 득남 소식을 알렸다.

MC하루는 "아빠가 된 하루 지난 주말 드디어 우리아들 긍정이가 4.08kg이라는 엄청난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났다"며 "아직 아빠로서 모든 게 서툴고 얼떨떨하지만 긍정이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들에게는 "긍정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얼른 커서 아빠랑 목욕탕 가자"라고 전했다.

MC하루는 지난 1월 가수 송가인과 인터뷰 도중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천안 콘서트 끝나고 아내와 사이 안 좋았는데 그때 송가인이 호두과자랑 간식이랑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빨리 아내와 화해하라고 했다. 근데 그날 2세가 생겼다. 송가인 덕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송가인은 "내가 축하해줘야겠네. 소름 돋았네. 내가 삼신할매네”라고 축하했다. (사진=뉴스엔 DB, MC하루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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