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규모 커지는 SK하이닉스

권준우 2023. 7. 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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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올해 2분기에도 3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내면서 상반기 적자 규모만 6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조8천8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4조1천972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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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올해 2분기에도 3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내면서 상반기 적자 규모만 6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조8천8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4조1천972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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