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강준' 사카구치 켄타로 "한국 팬미팅 매진, 기대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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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에서 드라마 '중쇄를 찍자',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과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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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사카구치 켄타로 측은 '2023 켄타로 사카구치 팬미팅 인 코리아(2023 Kentaro Sakaguchi Fanmeeting in Korea)' 예매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8시에 시작된 예매는 시작 직후 2회 공연이 전석 매진돼 사카구치 켄타로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먼 한국 팬미팅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국내 첫 팬미팅이다. 이에 공지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반응이 뜨거웠다. 이는 한국 팬미팅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가 폭발적인 예매로 이어졌다.
전석 매진 소식에 사카구치 켄타로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기대해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여러분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 함께 즐기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에서 드라마 '중쇄를 찍자',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과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 알려졌다.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서강준'이라고 불리기도 한 그는 지난 6월 영화 '남은 인생 10년' 개봉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팬미팅으로 내한을 앞두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4월 방송된 일본 드라마 'Dr. 초콜릿' 주연에 이어 7월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CODE -소원의 대가-'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한국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남자 주인공 물망에도 올라 한국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출연이 거론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 지니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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