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마곡 신사옥·R&D센터 기공식…"연구 역량 강화"

송연주 기자 2023. 7.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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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셀리드는 26일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내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옥 및 R&D센터는 대지면적 7853.90㎡, 연면적 4만1567.25㎡(약1만2596평) 규모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는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에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을 결정했다"며 "혁신적인 신약 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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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동물실험실 등 통합 센터
[서울=뉴시스] 셀리드는 26일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내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셀리드 제공) 2023.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셀리드는 26일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내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옥 및 R&D센터는 대지면적 7853.90㎡, 연면적 4만1567.25㎡(약1만2596평) 규모다. 오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연구소, 동물실험실,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셀리드는 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 326억원 규모다. 전액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조달 완료했다고 말했다.

현재 셀리드가 진행 중인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자금은 오미크론 백신의 임상 3상 개발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는 "마곡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에 신사옥 및 R&D센터 구축을 결정했다"며 "혁신적인 신약 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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