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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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전라권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신안군에 컵라면, 컵밥 등 취식이 용이한 제품 7000여개를 전달한다.
오뚜기는 이번 폭우르 피해를 입은 광주, 청주, 예천 등 6개 지역에 자사 제품 총 2만1000개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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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오뚜기(007310)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전라권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신안군에 컵라면, 컵밥 등 취식이 용이한 제품 7000여개를 전달한다. 이번 구호물품은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전달되며,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오뚜기는 17~19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남도 청양군, 경상북도 예천군, 문경시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컵라면과 컵밥 1만4000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
오뚜기는 이번 폭우르 피해를 입은 광주, 청주, 예천 등 6개 지역에 자사 제품 총 2만1000개를 전달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을 찾고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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