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초단체 콜라보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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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023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현안해결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8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
사업분야는 부산시 16개 구·군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현장수요자 맞춤형 지정과제 또는 대학이 지역사회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자율과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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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023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현안해결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8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스스로 집수리학교(한국해양대) △북구 반려동물 생명존중 인식개선 활성화 방안(부산과학기술대) △초고령사회 웰다잉 건강생태계 조성 사업(부산가톨릭대) △에버그린 프로젝트(동서대) △발달장애인 사회서비스 ‘다함께차차차’ 자립과 영속성 확보(경성대) 등 총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사업 공모는 추진기간에 따라 단기형(1년)과 장기형(2년)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사업분야는 부산시 16개 구·군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현장수요자 맞춤형 지정과제 또는 대학이 지역사회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자율과제로 나뉜다.
지역현안 해결에 관심있는 부산지역 대학은 시 구·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제출기간은 오는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다.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역할이 기존 교육, 연구 중심에서 지역혁신의 거점기관으로 급부상한 만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역사회와 대학간 상생·협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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