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리조트서 불, 투숙객 200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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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투숙객 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9분께 보령시 명천동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리조트에 있던 투숙객 218명이 대피했으며 객실 내부 약 200㎡가 타고 소방서 추산 2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9층 객실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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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투숙객 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9분께 보령시 명천동의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1명을 투입, 약 16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해당 리조트에 있던 투숙객 218명이 대피했으며 객실 내부 약 200㎡가 타고 소방서 추산 2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9층 객실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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