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2Q 역대 최대 매출…"저평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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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072990)는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매출액이 18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28억7200만원으로 94.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선제적으로 투자한 배터리 방폭 시험동(그린에너지동)에서 EV차량용 고전압 전장품과 EV/ESS 배터리의 화재, 폭발 안전성 평가시험 증가가 분기 기준 최대매출 달성을 견인했으며, 엔데믹 이후 회복되고 있는 정보통신 제품의 시험매출과 미국법인 매출 증가도 실적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교정 부문도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공공입찰 및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견고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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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에이치시티(072990)는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매출액이 18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28억7200만원으로 94.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회사는 “선제적으로 투자한 배터리 방폭 시험동(그린에너지동)에서 EV차량용 고전압 전장품과 EV/ESS 배터리의 화재, 폭발 안전성 평가시험 증가가 분기 기준 최대매출 달성을 견인했으며, 엔데믹 이후 회복되고 있는 정보통신 제품의 시험매출과 미국법인 매출 증가도 실적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교정 부문도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축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공공입찰 및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견고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허봉재 대표이사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성장성과 실적에 대한 의구심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지만 2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업 확대를 통해 실적개선과 성장을 이어가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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