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무더위 시작…대전·충남 11개 시군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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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11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기준 대전과 충남 천안·공주·아산·논산·금산·부여·청양·예산·당진·홍성·계룡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대전과 충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30~33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까지 곳곳에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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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 충남 11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기준 대전과 충남 천안·공주·아산·논산·금산·부여·청양·예산·당진·홍성·계룡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각각 35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대전과 충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30~33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올라 더욱 덥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겠으나 당분간 낮 기온은 30~33도로 무더울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까지 곳곳에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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