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어깨 인대·근육 파열되고 뼈 벌어져"…'심각' 부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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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액션신을 찍다 어깨를 크게 다쳤다고 고백했다.
이동욱은 지난 25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개그우먼 장도연과 만났다.
이동욱은 얼굴빛이 좋지 않다는 장도연의 말에 "컨디션이 안 좋다. 오른쪽 어깨 인대가 늘어나고 뼈가 벌어져 근육이 다 파열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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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액션신을 찍다 어깨를 크게 다쳤다고 고백했다.
이동욱은 지난 25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개그우먼 장도연과 만났다.
이동욱은 얼굴빛이 좋지 않다는 장도연의 말에 "컨디션이 안 좋다. 오른쪽 어깨 인대가 늘어나고 뼈가 벌어져 근육이 다 파열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제 ('구미호뎐1938') 마지막 촬영이 있었는데 액션을 하다 다쳤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어떡하냐.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 (방송에 출연시킨 게) 미안하다. 이 정도 컨디션이면 전화 연결만 해도 충분히 감사했을 것"이라고 하자, 이동욱은 "제가 미안하다. 살롱드립 제가 조져놓는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넸다.
부상에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장도연한테는 늘 마음의 빚이 있다. 저와 같이 토크쇼를 한 적이 있는데 뛰어난 도연씨의 재능이 저에 가려지는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에 단독 MC가 됐다고 해서 축하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자신의 절친 톱10에 장도연을 꼽기도 했다. 그는 "무조건 장도연이 들어간다. 어깨 근육 파열돼 힘든데 이렇게 나온 건 다 장도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연락도 (장도연에게) 내가 먼저 하지 않냐. 잘 지내냐고, 맥주 한잔하자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아, 설레. 그럼 오늘 밤에 전화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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