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변화의 중심'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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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최근 관내 공업지역에 대한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차질 없는 기본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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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최근 관내 공업지역에 대한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차질 없는 기본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 지역’을 주제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과 함께 유형별 관리, 공간 정비, 환경관리 방안 등 다양한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따른 개발사업 대상지로 결정된 지역을 제외한 2.34㎢로, 이는 군포시 전체 면적 36.46㎢ 중 약 6.4%에 이른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는 기업이 일하기 좋은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내실 있는 계획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5월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자, 공업지역의 지속적인 정비 및 개발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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