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징후 땅울림'…속리산 법주사~세심정 탐방로 전면통제

장인수 기자 2023. 7. 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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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26일 속리산 법주사~세심정 탐방로를 전면통제한다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법주사~세심정 탐방로 중간지점 화장실 맞은편 산에서 땅울림 소리가 나고, 하단부 저수지에서 기포가 발견됐다는 탐방객의 신고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가 현장을 점검한 결과, 산사태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군과 속리산사무소측은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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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통제 알림판.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26일 속리산 법주사~세심정 탐방로를 전면통제한다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이 구간에서 산사태 징후가 나타난 데 따른 조처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법주사~세심정 탐방로 중간지점 화장실 맞은편 산에서 땅울림 소리가 나고, 하단부 저수지에서 기포가 발견됐다는 탐방객의 신고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가 현장을 점검한 결과, 산사태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군과 속리산사무소측은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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