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화요일 풍성하게 채운 '밤차' 무대 ('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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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가수 한가빈이 '밤차'를 열창하며 풍성한 화요일 밤을 선사했다.
한가빈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인생곡 특집에서 '꽃바람'을 열창하며 등장해 흥겨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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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가수 한가빈이 '밤차'를 열창하며 풍성한 화요일 밤을 선사했다.
한가빈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인생곡 특집에서 '꽃바람'을 열창하며 등장해 흥겨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가빈은 골드 색상의 반짝이는 상의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고 롱부츠로 화사함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미스트롯' 당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치마 퍼포먼스를 떠올리며 "최근에도 각종 행사에서 치마 퍼포먼스를 많이 요구해서 빨간 치마가 너덜너덜 해질 정도", "지금까지 500번도 넘게 뜯었다"라면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 한가빈은 마지막 주자에 나서면서 '밤차' 선곡으로 흥겨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내공 넘치는 보이스와 함께 멋진 안무까지 어우러지며 출연진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열창을 마친 한가빈은 최종 점수 95점을 기록하며 강예슬을 상대로 1점 차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팀에 승점을 시원하게 추가했다.
한가빈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트롯계 비욘세의 면모를 드러내면서 트롯 팬들 사이에서 뚜렷한 인상을 전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적 색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근 가수 박상철과 함께 발매한 듀엣곡 '잘 살아봅시다'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가빈은 계속해서 대중과 함께 소통을 이어나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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