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반기 '대세' 박지영, 상금순위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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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반기 최고 선수로 도약했다.
시즌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상반기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으로 마무리한 박지영은 현재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포함해 상금랭킹, 평균타수,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위믹스 포인트까지 주요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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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반기 최고 선수로 도약했다. 상위권 선수들과의 격차가 근소한 만큼 하반기 KLPGA 투어 타이틀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즌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상반기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으로 마무리한 박지영은 현재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포함해 상금랭킹, 평균타수, 그리고 새롭게 출범한 위믹스 포인트까지 주요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박지영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버콜라겐 ·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에서 우승하며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0포인트를 획득, 총 326포인트를 누적해 318포인트를 모은 홍정민(CJ)을 제치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뒤이어 박민지(NH투자증권)가 300포인트, 이예원(KB금융그룹)이 274포인트로 맹추격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2023시즌부터 KLPGA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 새롭게 참여 중이다. 월간 우수 선수에게 100만원, 시즌 종료 후 KLPGA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박지영은 위믹스 포인트 부문에서도 3070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위메이드 대상 배점에 연속 톱10 보너스 배점과 컷오프 패널티 배점이 더해지기 때문에 시즌동안 기복 없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유리하다.
이 영향으로 슈퍼루키 3인방으로 불리는 방신실(KB금융그룹), 황유민(롯데), 김민별(하이트진로) 중 유일하게 아직 우승 기록이 없는 김민별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로 가장 앞서고 있다. 신인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은 현재 위믹스 포인트 15위를 기록 중이고, 방신실은 황유민보다 한계단 앞선 14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위믹스 포인트는 '레이스 투 챔피언십'이라는 프로젝트 타이틀 아래 진행하는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총 세 가지의 배점이 합산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위메이드 대상 배점' ▲본선 최종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를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1위부터 60위까지 총 50만 위믹스(WEMIX) 규모의 상금을 차등 지급하며, 이를 NFT 형태로 수여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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