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아내 말 듣고 서울 집 샀더니 40% 올랐다"

신수정 2023. 7.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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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명이 아내의 부동산 투자로 이득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고소한 남녀)에서는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용명이 아내의 말을 듣고 부동산 투자를 했다가 이득을 얻었던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용명은 "2018년 8월에 부동산 버블이 발생할 때가 있었다. 집을 살지 말지 고민했는데 아내가 집을 사자고 해서 샀더니 40%가 올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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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아내의 부동산 투자로 이득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 개그맨 김용명이 아내의 부동산 투자로 이득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진=SBS Plus, ENA]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고소한 남녀)에서는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용명이 아내의 말을 듣고 부동산 투자를 했다가 이득을 얻었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김지민은 김용명에 대해 "아내 덕에 서울에 집을 샀는데 지금 대박이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용명은 "2018년 8월에 부동산 버블이 발생할 때가 있었다. 집을 살지 말지 고민했는데 아내가 집을 사자고 해서 샀더니 40%가 올랐다"고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 개그맨 김용명이 아내의 부동산 투자로 이득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진=SBS Plus, ENA]

김지민과 이지현은 "아내 말 들어야 한다" "좋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현은 "결혼했을 때 아내가 나보다 윗선이면 무조건 말 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용명 역시 "윗선이 아니라 여자 말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 (김) 준호 형도 얼마나 잘되고 있냐"며 강조했다.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은 "저희는 '지민이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고 매일 노래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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