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일주일 새 35.8% 증가…인플루엔자 발생도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에 비해 30% 넘게 늘어나는 등 4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위험도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셋째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6,261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35.8% 늘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44%나 급증하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에 비해 30% 넘게 늘어나는 등 4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위험도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셋째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6,261명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35.8% 늘었습니다.
6월 넷째주 1만7,441명이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월 첫째주 2만명 대를 넘어선 뒤(2만1,856명) 둘째주에는 2만6,705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44%나 급증하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다만 여전히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27주 연속으로 '낮음'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질병청은 이 밖에 최근 리노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권고하는 한편 호흡기 감염병으로 확진된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야권 사과 요구에 원희룡 ‘거부’…“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
- 중고거래하자고 불러 내 ‘차량 납치’…1시간 만에 검거
- 북한판 ‘항우연’에 새 건물 포착…군사정찰위성 준비 어디까지?
-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옥수수밭서 실종 아동 찾아라 [잇슈 SNS]
- 기상청 “기록적 올 장마 오늘부로 종료”…강수량 역대 3위 기록
- 선생님이 말려도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받아 [현장영상]
- “의사가 ‘어제 처방 복붙’ 요구”…불법 의료 증언 나선 간호사들
- “돈은 없고 가진 건 두 쪽 뿐”…지방의원 막말 멈추려면?
- 우루과이서 펭귄 수천마리 떼죽음…원인두고 의견분분 [잇슈 SNS]
- [잇슈 SNS] ‘푸바오 유력 신랑감’ 위안멍, 프랑스살이 마치고 중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