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날리자'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 28∼3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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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가 열린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여름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울주진하해변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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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2023 울주진하해변축제'가 열린다.
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울주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열리는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28일 오후 7시 20분부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음악 파티로 진행된다.
축제 개막일 K-POP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DJ 쿨 김성수 등 DJ 아티스트들이 하이라이트 행사에 나서 '한 여름밤의 디제잉 파티'로 관객들 흥을 돋운다.
이어 29일은 갓브라스유, 피버밴드 등 인디밴드 파티가 진행되며, 30일에는 7080청춘콘서트 등 추억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여름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울주진하해변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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