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제우편물 테러 주의 당부…"즉시 112로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가 최근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 배송 테러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 울산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사 신고가 3,000건에 달하고 있다"며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이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가 최근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 배송 테러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6일 여수시는 생물테러와 관련해 즉각적인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3팀 21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신고 접수 시 경찰서·보건소·소방서 합동 조사반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의심 물건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또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며, 환자는 국가 감염병 지정 의료기관인 국립목포의료원으로 이송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 울산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사 신고가 3,000건에 달하고 있다"며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이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 체크·카톡 답장은 바로"…月30만원 과외선생님 구인 논란[이슈시개]
- "뽕 한다" 거제시의원, 이번에는 "가진 건 두 쪽 뿐" 성희롱 논란
- "다리 만져 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경찰, 강제추행 적용 검토
- "레고 조립 못해? 팔굽혀펴기 120번!"…아들은 6살이었다
- "베풀자" 가족과 봉사하던 50대母, 5명 살리고 하늘로
- 머스크 "몇달 안 트위터에 금융계 전반 관리 기능 추가"
- 이상민 탄핵 기각…이태원 참사, 누가 얼마나 책임졌나
- EU, '러, 흑해 차단'에 우크라 곡물 전량 '우회수출' 추진
- '스쿨존 초등생 사망' 피고인, 2심서 "고주망태 아니었다"
- 힘겨운 성장, 먹구름 여전…IMF, 韓경제성장률 하향조정[뉴스쏙: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