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호평 받은 이선균·정유미 '잠',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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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정유미 주연의 스릴러 영화 '잠'이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잠'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그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려는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렸다.
봉준호 감독은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라는 리뷰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잠'은 최근 제56회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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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정유미 주연의 스릴러 영화 '잠'이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잠'은 수면 중 이상행동을 보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와 그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려는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와 독특한 공포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끌어냈다.
봉준호 감독은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라는 리뷰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에이바 카헨은 "졸릴 새가 없는 센세이셔널한 영화"라는 극찬을 했다.
'잠'은 최근 제56회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오는 10월 열리는 이 영화제를 통해 스페인 프리미어 상영회를 연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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