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스라엘, FTA 체결…“연간 교역 3.8조원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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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이스라엘이 교역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습니다.
베트남과 이스라엘 산업통상 장관들은 7년간 협상을 벌인 끝에 전날 이스라엘 현지에서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26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협정을 계기로 이스라엘뿐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남유럽에 대한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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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이스라엘이 교역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습니다.
베트남과 이스라엘 산업통상 장관들은 7년간 협상을 벌인 끝에 전날 이스라엘 현지에서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26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조만간 양국 간 교역 규모가 30억 달러(약 3조8천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협정을 계기로 이스라엘뿐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남유럽에 대한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베트남산과 이스라엘산 제품에 대한 무관세 적용 비율은 최소 86%와 93%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베트남은 이스라엘에 주로 스마트폰과 신발, 해산물을 수출하고 전자기기와 비료를 수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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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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