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대시남들과 밥 한 번 안 먹은 거 후회"…'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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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오는 7월 26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나운서 박선영은 연애 관련 일과를 공개한다.
이날 박선영은 아나운서 시절 이성들에게 대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왜 (대시했던) 그들과 밥 한 번 먹지 않았나 이제야 후회되더라. 그때는 일하고 집, 일하고 집만 반복했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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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오는 7월 26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나운서 박선영은 연애 관련 일과를 공개한다.
이날 박선영은 아나운서 시절 이성들에게 대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왜 (대시했던) 그들과 밥 한 번 먹지 않았나 이제야 후회되더라. 그때는 일하고 집, 일하고 집만 반복했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녀는 "제가 관심 있는 사람이 내가 그를 싫어한다고 생각한다는 오해 받은 적이 있다. 좋아하면 떨려서 말도 못 걸고 못 쳐다보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연애 바보' 소리를 듣는다.
또 박선영은 14년 만에 SBS를 퇴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그는 "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단 한 번도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자신에게 도전해야 할 기회를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 내게 됐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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