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감금·협박해 1억4천만 원 가로챈 일당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달장애인을 모텔 등에 감금하고 협박해 1억4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인터넷방송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가 발달장애인인 사실을 알고 일당 가운데 한 명과 성관계하게 한 뒤,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폭력 범죄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모텔 등에 감금해 6천만 원어치의 대출을 받게 하고, 8천만 원짜리 수입 중고차량을 사게 하는 방식으로 모두 1억4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모텔 등에 감금하고 협박해 1억4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동공갈과 공동감금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인 총책 A 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인터넷방송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가 발달장애인인 사실을 알고 일당 가운데 한 명과 성관계하게 한 뒤,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폭력 범죄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모텔 등에 감금해 6천만 원어치의 대출을 받게 하고, 8천만 원짜리 수입 중고차량을 사게 하는 방식으로 모두 1억4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여름 이례적 역대급 장마...연 강수 1/3, 엿새 만에 집중
- "교사는 예비 살인자"...윤건영 충북교육감 특강 발언 논란
- 신림 칼부림 조모씨 전 직장 동료들 증언 "불성실하고 돈에 민감"
- '직인' 하나 때문에…대한항공, 러시아에 590억 과징금 납부 위기
- 美 6개 의학단체 "오메가3,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없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