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감금·협박해 1억4천만 원 가로챈 일당 송치

윤성훈 2023. 7. 26.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달장애인을 모텔 등에 감금하고 협박해 1억4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인터넷방송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가 발달장애인인 사실을 알고 일당 가운데 한 명과 성관계하게 한 뒤,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폭력 범죄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모텔 등에 감금해 6천만 원어치의 대출을 받게 하고, 8천만 원짜리 수입 중고차량을 사게 하는 방식으로 모두 1억4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모텔 등에 감금하고 협박해 1억4천만 원가량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동공갈과 공동감금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인 총책 A 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인터넷방송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가 발달장애인인 사실을 알고 일당 가운데 한 명과 성관계하게 한 뒤,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폭력 범죄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모텔 등에 감금해 6천만 원어치의 대출을 받게 하고, 8천만 원짜리 수입 중고차량을 사게 하는 방식으로 모두 1억4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