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경록, '5년 헌신' 분데스 2부 카를스루헤와 결별

이형주 기자 2023. 7. 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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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28)이 카를스루헤 SC와의 인연을 정리했다.

분데스리가2(2부)의 카를스루헤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5년간 헌신한 최경록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최경록은 지난 5년간 우리 팀에서 모든 대회 98경기에 출전해 16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1/22시즌에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DFB 컵 32강에서 득점하며 팀을 16강에 올려놓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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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스루에 SC와 결별한 최경록.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최경록(28)이 카를스루헤 SC와의 인연을 정리했다.

분데스리가2(2부)의 카를스루헤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5년간 헌신한 최경록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최경록은 지난 5년간 우리 팀에서 모든 대회 98경기에 출전해 16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1/22시즌에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DFB 컵 32강에서 득점하며 팀을 16강에 올려놓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선수가 5년 동안 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그의 미래가 밝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1993년생의 공격 자원인 최경록은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5년 헌신 후 카를스루헤와 결별하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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