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26일 뉴스센터13
■ 기상청 "올해 장마 끝"…당분간 폭염속 소나기
기상청이 중부와 남부지방은 오늘부터, 제주도는 어제부터 올해 장마가 종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당분간 전국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대통령실 "야간집회·소음 등 규제 강화"
대통령실이 국무조정실과 경찰청에 도로 점거와 심야·새벽 집회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최근 3주간 진행된 국민참여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기반으로 했다며, 이러한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 또 '신림역 살인예고'…협박글 작성자 추적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어제 저녁 인터넷에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신림역을 계속 순찰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다음 달 초중순 독감처럼 관리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예고 이후 다음 달 초~중순부터는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며,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됩니다.
■ 북한, 내일 0시 열병식 가능성…"야간 연습"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이르면 내일 0시부터 심야 열병식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최근 심야 시간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 예행연습을 한 것이 한미 정보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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