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두 코리안 토종외국인’ 7월 29일(토) 첫 방송…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들의 유쾌 상쾌 국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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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토종외국인’은 한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면서 내면만큼은 토종 한국인 못지않게 우리나라 문화와 삶에 익숙한 외국인들이 그들의 친구와 가족 등과 함께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토종외국인’은 한국에 정착한 뒤 오랫동안 살아오며 어느새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워진 토종외국인의 눈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대한민국 곳곳의 다양한 매력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낯선 외국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 잡은 토종외국인이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여행 명소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다양한 여행 정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영될 첫 회에서는 한국 대표 아저씨로 거듭난 이란 출신의 ‘카리미 안왈’과 가나댁 ‘글라디스’가 출연한다. ‘카리미 안왈’은 강원도 홍천을, 가나댁 ‘글라디스’는 춘천을 여행한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과 만나며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는 등 토요일 오전 시청자에게 유쾌, 상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채널A 신규 프로그램 ‘어,나두 코리안 토종외국인’ - ‘카리미 안왈’과 ‘글라디스’의 강원도 홍천 & 춘천 여행 편은 오는 7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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