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미인대회 전까지 80㎏ 넘어…母권정주 독설에 다이어트"

차유채 기자 2023. 7. 26.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유니버스 코리아에 출전했던 김지수가 모친 권정주의 독설을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었다고 밝힌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1990년도 미스코리아 미스 엘칸토' 권정주와 '2021년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 딸 김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어 김지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2021년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를 거머쥔 사연을 공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에 출전했던 김지수가 모친 권정주의 독설을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었다고 밝힌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1990년도 미스코리아 미스 엘칸토' 권정주와 '2021년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 딸 김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권정주는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늘씬한 몸매를, 김지수는 176㎝의 큰 키와 황금비율을 자랑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국내 최초 미인대회 출신 모녀'인 이들은 남다른 워킹을 선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이성미는 두 사람 사이에서 미스코리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지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2021년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를 거머쥔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모태 통통이었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하러 가서 인스턴트를 먹으며 살이 많이 쪘다"고 회상한다.

김지수는 "2년 전 미인대회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80㎏이 넘었다"며 모친 권정주가 "네가 무슨 미인대회냐. 너는 나가면 들러리밖에 안 된다"는 독설을 한 것을 듣고 미친 듯이 다이어트 했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권정주는 대저택처럼 보이는 마당이 있는 집을 공개한다. 권정주는 모녀가 한 침대를 쓰는 것과 관련해 "원래 팔베개를 하고 재운다. 어렸을 때부터 유학 생활로 떨어져 지내 아직도 아기 같다"고 말하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또 그는 우아한 드레스 잠옷 차림으로 드립커피를 내리기 시작하며 본인을 '권바리'라고 지칭했는데, "2017년 유럽에서 취득한 15개의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다"며 노후 준비를 위해 유럽 국제 자격증까지 따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한편, '퍼펙트라이프'는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