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한림원, 대덕특구 50주년 '미래전략 포럼'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7. 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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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오는 28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함께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분야 민간 싱크탱크인 한림원과 특구재단이 과학기술 정책 협업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덕특구의 현재,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향후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비전과 대덕특구 역할, 기술패권 시대 인재육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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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오는 28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함께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분야 민간 싱크탱크인 한림원과 특구재단이 과학기술 정책 협업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덕특구의 현재,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향후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비전과 대덕특구 역할, 기술패권 시대 인재육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림원 유욱준 원장은 "대덕특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 뿐 아니라 경제 성장에 있어서도 빼놓을 수 없는 핵심주역으로서 지난 50년간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 50년 발전을 위해 특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대덕특구의 비전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5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림원과 공동개최를 통해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과학기술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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