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NITED"... '8월초 복귀 예상' 류현진, 다저스 옛 동료와 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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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친정' 다저스타디움에서 복귀 마지막 과정을 밟는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 역시 "류현진의 복귀는 꽤 가까워졌다. 불펜 피칭을 마친 뒤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마침 토론토는 류현진의 친정인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나섰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뛴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토론토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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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친정' 다저스타디움에서 복귀 마지막 과정을 밟는다. 옛 동료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고, 로스터 등록 전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 역시 "류현진의 복귀는 꽤 가까워졌다. 불펜 피칭을 마친 뒤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년 넘게 재활에 집중했고, 최근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4경기에 등판했다. 지난 22일 트리플A 경기에서 6이닝을 던진 류현진은 복귀 수순을 밟기 위해 마침내 토론토 선수단에 합류했다.
마침 토론토는 류현진의 친정인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나섰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뛴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토론토와 계약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6시즌 중 3개 시즌에서 14승씩을 올렸으며, 2019년에는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다저스에서 함께 했던 인연들이 류현진을 환대했다. 투수진을 지탱했던 클레이튼 커쇼는 류현진과 다정히 사진을 찍었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포옹으로 맞이했다.
한편 류현진은 8월 초 빅리그 마운드에 설 것으로 보인다. 8월1일부터 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4연전 중 한 경기가 복귀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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