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민간 싱크탱크,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66%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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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못 미친 1.66%에 달할 것이라는 타이완 민간 싱크탱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날 타이완경제연구원(TIER)은 올해 대만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2.31%)보다 0.65%포인트 낮은 1.66%로 하향 조정했다고 26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타이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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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못 미친 1.66%에 달할 것이라는 타이완 민간 싱크탱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날 타이완경제연구원(TIER)은 올해 대만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2.31%)보다 0.65%포인트 낮은 1.66%로 하향 조정했다고 26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타이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TIER은 전 세계 최종 소비 수요의 감소 등으로 인한 재고 조정 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올해 상반기 타이완의 수출, 수출 주문, 제조업체의 설비 수입, 제조업생산지수 등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지속으로 인한 각국 중앙은행의 고금리 유지 가능성 등으로 인한 금융 시장에 대한 압박이 명확해지고 있기 때문에 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타이완 통계당국인 주계총처도 지난 5월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월 발표한 전망치인 2.12%보다 0.08%포인트 낮은 2.04%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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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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