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2만4826명 확진…직전 주 보다 6153명 증가

손연우 기자 2023. 7. 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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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한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0명 이상 증가했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6~22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826명으로 직전 주(9~15일, 1만8673명) 보다 6153명 늘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3546명으로 직전 주(2667명)보다 897명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전체의 34.7%를 차지, 직전주(9~15일) 31.7% 보다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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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5.1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역에서 한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0명 이상 증가했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6~22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826명으로 직전 주(9~15일, 1만8673명) 보다 6153명 늘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3546명으로 직전 주(2667명)보다 897명 증가했다.

지난 16~22일 확진자는 735→4417→4272→3934→3632→3894→3942명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전체의 34.7%를 차지, 직전주(9~15일) 31.7% 보다 3%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16.8%(4169명)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40대(13.9%, 3457명), 50대(13.2%, 3267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위중증환자는 하루 평균 4.6명으로 직전 주(6.7명)보다 늘었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2만2199건, 하루 평균 3042건 이뤄졌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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