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또 ‘신림역 살인예고”… 경찰 “작성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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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10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글이 올라온 지 약 15분 후인 오후 10시15분쯤 신고를 받고 순찰차 11대를 투입해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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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10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글이 올라온 지 약 15분 후인 오후 10시15분쯤 신고를 받고 순찰차 11대를 투입해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다. 수색에서 게시글과 연관된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26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20대 남성인 작성자는 이튿날 오전 경찰에 자수하고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남성의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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