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밀수’ 위해 10㎏ 넘게 증량, 원래는 근육 만드려 했는데‥”(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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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10㎏ 증량의 비화를 전했다.
7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영화 속 장도리 역 소화를 위해 10㎏ 넘게 증량한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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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정민이 10㎏ 증량의 비화를 전했다.
7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영화 속 장도리 역 소화를 위해 10㎏ 넘게 증량한 비화를 공개했다. "지금은 살을 많이 뺀 상태인데 그때 80㎏ 정도 나갔다"고.
박정민은 "사실 감독님이 뱃사람이니 딴딴한 근육을 만들자 해서 두세 달 동안제가 워낙 말라서 운동하려면 벌크업을 해야 하니 먹어서 살을 찌웠다. 그 상태로 의상 피팅 가서 러닝셔츠 하나 입었는데 감독님이 '이렇게 나오는 게 어때?'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했다. 노력으로 살이 쪘다기보다 과정 안에 있던 하나의 몸일 뿐인데 그게 영화에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살 찌우기 위해 자주 먹은 음식은 "햄버거 피자 치킨"이었다며 "생각만 나면 먹었다. 밥과 음식을 생각만 나면 쑤셔 먹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제가 원래 밥을 잘 안 먹는데 입이 터져서 안 먹으면 못 참는. 평소 되게 소식하는데 그땐 입이 터져서 계속 뭘 주워 먹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제가 진짜 편식도 심하고 반찬도 하나만 가지고 먹고 그랬는데 굉장히 제가 밥을 복스럽게 먹고 제일 좋아한 게 엄마였다. 살이 쪘는데 좋아하시더라. 우리 정민이가 살이 쪘다고"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현재 다시 소식에 반찬 하나만 먹냐는 물음에는 "지금은 식단. 닭가슴살로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박정민은 조춘자(김혜수 분)와 엄진숙(염정아 분) 사이에서 찍 소리 한 번 못 해 본 밀수판의 막내에서 야망으로 폭주하는 깡패 '장도리' 역을 맡았다. '밀수'는 오늘(2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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