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금슬 자랑에 박명수 “이미지메이킹 심하다”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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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년 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박명수가 "김원효 때문에 심쿵 한 건 언제냐?"라고 묻자 심진화는 "최근 김원효 생일에 지인들이 선물을 준다고 하면 아내 거로 바꿔 달라고 해 나에게 선물이 들어올 때 심쿵 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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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결혼 12년 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래퍼 슬리피와 개그우먼 심진화가 출연했다.
박명수가 “김원효 때문에 심쿵 한 건 언제냐?”라고 묻자 심진화는 “최근 김원효 생일에 지인들이 선물을 준다고 하면 아내 거로 바꿔 달라고 해 나에게 선물이 들어올 때 심쿵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꼴 보기 싫다”라며 “제 아내도 심진화 부부가 행복한 거 보고 부럽다고 하더라. 반면 남편들은 ‘쓸데없는 짓 해서 사람 피곤하게 만든다’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너희 집이 너무 싫다. 이미지메이킹이 너무 심하다. 왜 자꾸 그런 거를 올리는지 모르겠다. 너하고 장영란이 문제다”라고 직언했다.
심진화는 “100개 중에 1개를 올리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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