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8살 연하 아내와 거의 용광로, 귀가하면 폰 들고 서 있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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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슬리피와 개그우먼 심진화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슬리피는 신혼 생활 질문에 "심쿵 하는 순간이 많다. 지금은 거의 용광로 수준이다"라며 "가장 심쿵 하는 순간은 '라디오쇼'를 끝내고 귀가해서 문을 열면 아내가 폰을 들고 서 있는데 그때 심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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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래퍼 슬리피가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슬리피와 개그우먼 심진화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슬리피는 신혼 생활 질문에 “심쿵 하는 순간이 많다. 지금은 거의 용광로 수준이다”라며 “가장 심쿵 하는 순간은 ‘라디오쇼’를 끝내고 귀가해서 문을 열면 아내가 폰을 들고 서 있는데 그때 심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라디오쇼’에 대한 기사 검색을 아내가 많이 하는데 최근에 ‘아내 때문에 힘들다’라는 기사가 많이 나와서 조금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슬리피는 올해 4월에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뒤 최근 몰디브를 거쳐 아부다비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사진=슬리피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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