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만금 태양광 특혜 의혹' 군산시청 압수수색

임철휘 기자 2023. 7. 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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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군산시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군산시청 시장실과 부속실, 태양광 담당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감사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 중간 결과를 공개하고 지난달 강 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전직 과장 2명 등 13명에 직권남용, 사기,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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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고교 동문 건설사 특혜 의혹
강임준 군산시장 (사진=군산시 세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새만금 태양광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군산시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군산시청 시장실과 부속실, 태양광 담당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군산시는 당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강임준(68) 군산시장의 지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기업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다.

감사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 중간 결과를 공개하고 지난달 강 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전직 과장 2명 등 13명에 직권남용, 사기,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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