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등급 A' 서울여대 도서관 외벽 일부 무너져…붕괴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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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 외벽 일부가 무너져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서울여대는 관할 지자체인 노원구청과 교육부에 외벽 파손 사실을 알렸고 긴급 안전점검 및 정밀조사 후 경과조치를 보고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외벽 손상 원인과 관련해 "그간 시설 점검 과정에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서관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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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 외벽 일부가 무너져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 건물은 안전등급 A등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17일 저녁 교내 중앙도서관 2층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여대는 이날 신고 접수 후 파손 구간 인근의 접근을 통제하고 학교 홈페이지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서울여대는 관할 지자체인 노원구청과 교육부에 외벽 파손 사실을 알렸고 긴급 안전점검 및 정밀조사 후 경과조치를 보고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외벽 손상 원인과 관련해 "그간 시설 점검 과정에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서관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 도서관은 긴급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건물 붕괴 우려가 없다는 판단하에 정상 운영 중이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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