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어젯밤 올라온 '신림역 살인예고' 작성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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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 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또다시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게시글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한 차례 수색에 나섰다"면서 "작성자를 특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며 인터넷에서 흉기를 주문한 사진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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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 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또다시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게시글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한 차례 수색에 나섰다"면서 "작성자를 특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어젯밤 10시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에 올라왔는데,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24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며 인터넷에서 흉기를 주문한 사진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실제로 해당 흉기를 주문했다가 2시간 만에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72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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