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는 끝, 역대급 폭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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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준으로 올해 장마철이 종료된다.
26일 기상청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26일)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 종료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 장마철은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지난달 25일, 중부지방은 지난달 26일 시작했다.
장마 종료일은 제주의 경우 평년보다(7월20일) 늦었으며, 남부지방(7월24일)과 중부지방(7워26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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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6일 기준으로 올해 장마철이 종료된다.
26일 기상청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26일)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 종료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북쪽으로 치우쳐 이동하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북쪽으로 확장해 정체전선도 북상하고 이에 우리나라가 정체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우리나라 장마철은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지난달 25일, 중부지방은 지난달 26일 시작했다. 제주는 평년(1991~2020년 평균·6월19일)보다 늦었고, 남부지방(6월23일)과 중부지방(6월25일)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장마 종료일은 제주의 경우 평년보다(7월20일) 늦었으며, 남부지방(7월24일)과 중부지방(7워26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장마가 종료되면서 본격 폭염이 찾아온다. 우리나라는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날이 맑고 오후 중에는 강한 햇볕이 들어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독수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쪽 490km 해상에서 중국 남부지방을 향해 북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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