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군산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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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이 오늘 오전 군산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시장실과 부속실, 새만금에너지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강임준 군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감사원은 군산시가 강 시장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를 태양광 사업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줘 군산시 수익금이 감소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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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이 오늘 오전 군산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시장실과 부속실, 새만금에너지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강임준 군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감사원은 군산시가 강 시장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를 태양광 사업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줘 군산시 수익금이 감소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산시 측은 지역사회에서 건설업체 대표와 자치단체장이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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