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가고 이민기 온다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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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이민기가 열혈 형사로 변신해 '착붙' 코믹 연기를 펼쳐 많은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힙하게' 측은 26일, 수사에 대한 열의가 남다른 불꽃 형사 '문장열'로 완벽히 몰입한 이민기의 첫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민기가 옷을 갈아입은 문장열은 서울 광수대에서 좌천된 후 실적을 쌓아 빨리 광수대에 복귀하려는 에이스 형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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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은 기자] '힙하게' 이민기가 열혈 형사로 변신해 '착붙' 코믹 연기를 펼쳐 많은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힙하게' 측은 26일, 수사에 대한 열의가 남다른 불꽃 형사 '문장열'로 완벽히 몰입한 이민기의 첫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배우 한지민)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 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쳐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전작 '나의 해방일지'에서 현실 페이소스를 자극하며 폭넓은 감정선을 보여준 이민기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이민기가 옷을 갈아입은 문장열은 서울 광수대에서 좌천된 후 실적을 쌓아 빨리 광수대에 복귀하려는 에이스 형사역이다.
청정마을 무진에서 속을 알 수 없는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불꽃 형사 문장열의 험난한 적응기가 시작된다. 엉덩이를 만지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가 보이는 봉예분과의 수상한 공조 속 '우당탕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한다.
이민기는 작품 '합하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전작을 함께 했던 김석윤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컸고 대본도 너무 매력적이었다"라면서 "오랜만에 정말 많이 웃으면서 본 대본이었다. 그리고 한지민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이민기는 "장열이는 츤데레"라면서 "거칠고 괴팍한 것 같지만 정 많고 따뜻한 사람이다. 작품 안에서 다른 인물들과 잘 어우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봉예분과의 티키타카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한편, JTBC 새 토·일 드라마 '힙하게'는 '킹더랜드' 후속으로 오는 8월 12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킹더랜드', 스튜디오 피닉스·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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