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경기 연속 득점포… 애틀랜타전 2득점 1도움 ‘맹활약’

허종호 기자 2023. 7.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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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입단 이후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2득점과 1도움을 올렸다.

메시는 미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 22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리그스컵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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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가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뉴시스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입단 이후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2득점과 1도움을 올렸다. 메시는 미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 22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리그스컵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을 챙겼다. 메시를 앞세운 마이애미는 애틀랜타를 4-0으로 대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MX의 통합 컵대회인 리그스컵 32강에 진출했다.

마이애미 입단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문전으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0이던 전반 22분엔 로버트 테일러가 박스 왼쪽에서 건넨 패스를 밀어 넣었다. 메시는 3-0으로 앞선 후반 8분 테일러의 골을 어시스트, 마이애미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메시는 후반 33분 로비 로빈슨과 교체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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