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독방 수감 아웅산 수치, 가택연금 전환"

민경찬 2023. 7. 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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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오는 8월 1일 열리는 새 불상 축성 행사와 관련해 사면의 일환으로 네피도 교도소 독방에 수감 중인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을 가택연금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수치 전 고문은 2021년 2월1일 군부 쿠데타 직후 자택에서 체포돼 33년의 징역형에 처해졌다.

사진은 2020년 1월 18일 수치 고문이 네피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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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도=AP/뉴시스] 미얀마 군부가 오는 8월 1일 열리는 새 불상 축성 행사와 관련해 사면의 일환으로 네피도 교도소 독방에 수감 중인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을 가택연금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수치 전 고문은 2021년 2월1일 군부 쿠데타 직후 자택에서 체포돼 33년의 징역형에 처해졌다. 사진은 2020년 1월 18일 수치 고문이 네피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모습.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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