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반기 '조폭 범죄' 특별단속...1,58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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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1,58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조폭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젊은 나잇대 조폭의 세력 과시로 국민 불안이 커져 SNS 등을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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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1,58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서민 대상 폭력 행위가 720명으로 전체의 45.3%를 차지했고,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이 16.4%인 26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검거된 조폭 가운데는 30대 이하가 57.8%인 919명으로 가장 많았고, 9범 이상의 다수 전과자가 45.5%인 723명으로 최다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범죄수익이 조직 자금원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92억 천만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조폭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젊은 나잇대 조폭의 세력 과시로 국민 불안이 커져 SNS 등을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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