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호빠’ 철퇴…경찰과 야간 기습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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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유흥업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성매매 근절을 위해 속초경찰서,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합동단속에 나선다.
여름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최근 유명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행위(호빠업소) 광고물 유포가 급증함에 따라, 속초시는 영랑동 등대해변, 장사항, 동명동, 속초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성매매 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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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속초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유흥업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성매매 근절을 위해 속초경찰서,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합동단속에 나선다.
여름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최근 유명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행위(호빠업소) 광고물 유포가 급증함에 따라, 속초시는 영랑동 등대해변, 장사항, 동명동, 속초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성매매 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이번 주부터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해 불법광고 게시물을 즉시 철거한다. 유흥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불법영업 금지 안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위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불법 옥외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 광고물 원천차단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게시 및 불법성매매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속초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유관기관, 시민과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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