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잠 더 자라는 ♥아내 배려에 심쿵”(라디오쇼)

서승아 2023. 7. 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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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게 설��던 순간을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침에 출근 시간에 맞춰서 딱 일어났는데 딸도 아내도 없어서 의아했다. 알고 보니 아내가 대신 딸을 대신 등교시켰다"라며 "아내도 힘들었을 텐데 더 자라고 저를 배려해준 게 고맙고 심쿵 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아내에게 고기쌈을 싸준 건 8년 전이다"라며 "이번에 한 번 싸달라고 얘기해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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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에게 설��던 순간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래퍼 슬리피와 개그우먼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침에 출근 시간에 맞춰서 딱 일어났는데 딸도 아내도 없어서 의아했다. 알고 보니 아내가 대신 딸을 대신 등교시켰다”라며 “아내도 힘들었을 텐데 더 자라고 저를 배려해준 게 고맙고 심쿵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내일 또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이 든다”라며 “저는 현실주의자”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명수는 “아내에게 고기쌈을 싸준 건 8년 전이다”라며 “이번에 한 번 싸달라고 얘기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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