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서 ‘쇠 도끼’ 등 중요 가야 유물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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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계남면 호덕리 고분군에서 하트 모양의 금 귀걸이 한쪽과 쇠 도끼 등 가야시대 중요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장수군이 지난 5월부터 재단법인 고고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발굴조사의 성과이며, 금귀걸이는 고리 부분까지 온전한 형태로 출토돼 고대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수군은 "이 고분군이 6세기 초쯤 만든 것으로 보이며, 긴 호흡으로 역사를 규명해 우리 고대사의 한 획을 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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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장수 계남면 호덕리 고분군에서 하트 모양의 금 귀걸이 한쪽과 쇠 도끼 등 가야시대 중요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장수군이 지난 5월부터 재단법인 고고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발굴조사의 성과이며, 금귀걸이는 고리 부분까지 온전한 형태로 출토돼 고대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옆으로 구멍이 뚫린 쇠 도끼인 횡공철부(橫孔鐵斧)는 수장급 고분에 딸린 유물로 호덕리 고분군의 당시 위상을 말해줍니다.
장수군은 "이 고분군이 6세기 초쯤 만든 것으로 보이며, 긴 호흡으로 역사를 규명해 우리 고대사의 한 획을 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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