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세계기상기구 장기예보센터 기후자료 전면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다중모델앙상블' 예측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운영 중인 WMO 장기예보 선도센터의 기후 예측 자료를 국내외 공공, 민간, 학계 등 모든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장기예보 선도센터는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 등 14개국의 기상청 및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기후예측 자료를 이미지와 디지털 형식으로 생산해 제공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다중모델앙상블' 예측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운영 중인 WMO 장기예보 선도센터의 기후 예측 자료를 국내외 공공, 민간, 학계 등 모든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장기예보 선도센터는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 등 14개국의 기상청 및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기후예측 자료를 이미지와 디지털 형식으로 생산해 제공 중이다. 해당 자료는 191개 WMO 회원국에 제공되며, 각국 장기전망과 정책 결정에 활용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에 기후예측 자료를 전면 개방하면서 WMO 선도센터 로그인 기능을 없애 문턱을 낮췄다. 아울러 사용상 이해를 돕기 위한 사용설명서를 영문과 한글로 제작·배포했다.
기상청은 이번에 공개하는 전 지구 다중모델앙상블 기후 예측 자료가 이상기후에 민감한 곡물·에너지 선물거래, 마케팅 등 산업계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